이병헌 ‘내부자들’ 오픈토크 참석, 직접 팬 만난다

 2015-11-30

 

 


[뉴스엔 이소담 기자]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오픈토크에 나선다.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제작 내부자들문화전문회사)이 역대 19금 영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4일 금요일 오후 7시15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월드타워에서 오픈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내부자들’ 오픈토크에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하며 약 4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15분간 레드카펫 행사 후 30분 동안 팬 이벤트와 단체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사생활 문제로 한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협녀, 칼의 기억’ 개봉 당시 제작보고회, 언론시사회에만 참석했던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선 무대인사와 라이브톡 행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팬 이벤트인 오픈토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미생’ ‘이끼’ 윤태호 작가의 동명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병헌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 백윤식이 뒷거래 판을 짜고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 역, 조승우가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하는 검사 우장훈 역을 연기하며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조재윤, 김대명 등 충무로 남배우들이 출연한다. 지난 11월19일 개봉해 29일까지 11일 만에 358만 관객을
동원했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소담 sodam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