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도전"…'백두산' 이병헌 역대급 캐릭터 변신 예고

  재난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덱스터픽쳐스 제작)의 이병헌이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으로 변신, 역대급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내부자들' '마스터' '남한산성'에 이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까지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독보적 활약을 펼쳐온 이병헌이 '백두산'에서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으로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캐릭터에 도전한다.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

2019-11-12
계층·시대 넘나드는 ‘스크린 마이더스’ 이병헌

[전찬일 강유정의 한국영화 100년의 얼굴] (17) 이병헌(1970∼)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달콤한 인생’(2005)은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양버들 가지 위에 목소리가 얹힌다. ‘달콤한 인생&rs...

2019-10-29
내년 데뷔 30주년 이병헌, 작품도 대중성도 다 잡는다

연말엔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 개봉 배우 이병헌이 경쟁력을 갖춘 작품은 물론 관객과 시청자를 친근하게 아우르는 대중성까지 다 잡는 행보를 걷는다.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 그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병헌은 최근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히어’ 출연을 확정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 위치를 지켜온 두 사람이 드라마를 함께하기는 처음이다. 지난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성공을 통해 얻은 대...

2019-10-11
이병헌X한지민X신민아X배성우X남주혁, 노희경 작가 'HERE' 역대급 캐스팅 완성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가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HERE(가제)’는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 외에는 베일에 감춰져 있다.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와 함께 명품 드라마를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이 같은 대중의 기대를 더 뜨겁게 만들어줄 출연 배우들이 공개됐다.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이병헌, 장르불문 믿고 보는 한지민, 다양한 매력으...

2019-10-08
이병헌 "연기할 때의 순간, 날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화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병헌과 전도연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매거진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커버를 장식했다. 19일 패션잡지 마리끌레르는 이병헌과 전도연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영화 '비상선언'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백두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이병헌은 "자신이 맡은 인물에 대해 끊임없이 객관적이 되려고 노력하고 이야기책을 읽듯이 캐릭터를 파악한다"며 작품을 대하는 그만의 진지한 자세를 언급했다. 또 &qu...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