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이병헌X임시완, 칸 영화제 빛내고 컴백..마스크 쓰고 안전 귀국 [종합]

배우 이병헌과 임시완, 그리고 한재림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이병헌, 임시완, 한재림 감독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세 사람은 코로나 속 마스크를 쓰고 안전하게 귀국했다. 이병헌은 공항에서 소감을 전하며 "(칸국제영화제가) 너무 좋았다. 첫 날은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적응하기 힘들었다"며 "우리가 처한 상황과 많이 달라서 괴리감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임시완을 "신기했어요"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세 사람은 입국 수속을 거...

2021-07-19
칸을 웃게 한 이병헌

지난주 프랑스 남부의 도시 칸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렸죠. 이번 칸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인들의 존재가 돋보였습니다. <기생충>으로 지난 2019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한국어로 개막을 선포했고요, 배우 송강호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또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병헌이 폐막식 시상자로 나섰죠. 폐막식이 열린 17일 이병헌은 무대에 올라 노르웨이 영화 <더 워스트 퍼슨 인 더 월드>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2021-07-19
[단독] 이병헌 "송강호와 무대서 눈맞춤, 마음 편해졌죠"[여기는 칸]

이병헌이 한국인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나서 국내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시상을 마친 후 "시원섭섭하다"며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7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남부도시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자리에는 시상자 이병헌과 심사위원 송강호가 참석했다. 폐막식이 끝난 후 이병헌은 본지에 "시상이 숙제 같았는데 시원섭섭하다"며 웃었다. 이어 "며칠 동안 칸에 있으며 영화제를 즐겼다...

2021-07-18
송강호x이병헌x임시완, 화기애애 칸 영화제 공식 포토콜 현장

제 7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이 16일(금) 오전 10시 50분(이하 현지시각)에 영화제 공식 포토 행사인 포토콜을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객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영화 <비상선언>의 포토콜은 16일(금) 오전 10시 50분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팔레드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까지 총 4명의 주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6일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전 ...

2021-07-18
이병헌, "아리가또" 외신에 "나 한국사람이야" 맞대응 안 한 현명함

[OSEN=김보라 기자] 웃음으로 맞대응한 배우 이병헌은 현명했다. “나 한국 사람이야…” “저 한국 배우인데요?”라는 경고를 온몸으로 뿜어내지 않고, 사람 좋게 “하하하” 웃어 보이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켰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은 것이다.  제 74회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비상선언’의 배우들, 한재림 감독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50분(현지 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포토콜 행사에 섰다. 포토콜은 뤼미에...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