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코미디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헤럴드POP=천윤혜기자]
3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이병헌에 대한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병헌은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내 주종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애드리브가 많았다"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이 난생 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월 17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