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제목 이병헌, 하정우와 '백두산' 랑데부 추진..영화계 관심 ↑
등록일 2018-07-30 조회수 747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의 스크린 랑데부가 추진돼 영화계 관심이 뜨겁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영화 '백두산'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이 제작하고 ‘김씨표류기’ ‘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과 ‘감시자들’을 공동연출하고 ‘신과 함께’ ‘PMC’ 등을 촬영한 김병서 촬영감독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 후속작으로 '백두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이병헌 측은 '백두산' 제안에 관심을 갖고 시나리오 수정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출연이 확정되면, 그와 하정우의 투톱이 처음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병헌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마치고 10월부터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을 이성민, 곽도원과 같이 찍는다. '백두산'은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헌이 출연을 확정하면 그야말로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잇게 된다.



하정우도 올 여름 '신과 함께2'를 선보이는 데 이어 겨울에 'PMC'로 관객과 만나는 한편 '클로젯'과 '보스턴 1947'과 '백두산'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과연 이병헌과 하정우, 두 톱스타의 스크린 랑데부가 확정될지 충무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