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도전"…'백두산' 이병헌 역대급 캐릭터 변신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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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1-12 조회수 494 | |
특히 이병헌은 캐릭터를 위해 북한 사투리부터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총기를 활용한 액션까지 소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제작을 맡은 김용화 감독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리준평 역을 굉장히 흡인력 있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많이 놀랐다"고 전해 이병헌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노력으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이병헌은 이전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가세했고 '나의 독재자' '김씨 표류기'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독과 'PMC: 더 벙커' '신과함께' 시리즈 등을 촬영한 촬영감독 출신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