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제목 '청룡영화상' 이병헌, "한국영화 100주년..영화인들과 새 미래 써나갈 것" 특별한 오프닝
등록일 2019-11-21 조회수 137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이병헌이 청룡영화상의 특별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21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됐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배우 이병헌. 그는 "영화는 제게 항상 꿈이었다. 어린 시절 영화광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극장을 오가며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웠고, 저는 꿈을 이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며 한국 영화 100년을 추억했다. 첫 극장 단성사부터 한국 영화를 관통한 일들을 하나씩 나열했다.



이병헌은 "한국 영화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한국 영화는 쉼 없이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했다. 한국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라며 "영화 서편제로 100만 관객이 첫 돌파했고, 영화 실미도로 한국 영화 역사상 첫 번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명량은 현재까지 최고의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영화는 지치고 힘든 우리 삶에 큰 선물이 되어 주었다. 한국 영화는 앞으로도 우리 삶에 땀과 꿈과 희망으로 다가가겠다. 100년 동안 감사했다. 이제 또 한 번 새 미래를 써보도록 하겠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우리 영화인이 있기에 한국 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이 모든 영화인들과 모든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