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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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리스 美대사 "남산의 부장들, 아카데미상 출품 축하!”
등록일 2020-10-29 조회수 139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29일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남산의 부장들'에 축하를 전한다”며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님도 축하드린다”고 했다. 해리스 대사는 영화 포스터 사진도 함께 올렸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26 사태 전후에 제2의 권력자였던 중앙정보부장(배우 이병헌)이 대통령을 암살하기까지 40일 동안의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월 22일 개봉해 관객 475만명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는 “비약적인 경제적 발전을 이룬 한국의 다소 어두운 역사를 정면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남산의 부장들’은 매력적인 영화”라며 내년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출품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해리스 대사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응원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2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시상식 당시에도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짜파구리’를 먹으며 시상식을 시청했다. 당시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이 작품상·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하자, 해리스 대사는 “봉 감독님과 기생충 출연진 및 제작진, 대한한국 영화계에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작년 10월에는 배우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하자 트위터에 “경탄할만한 TV 드라마(awesome TV drama)"라며 “출연진과 제작자들께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김승현 기자 mykim010@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