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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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장스페셜' 비상선언 이병헌, 개그 폭주
등록일 2022-07-10 조회수 441








[OSEN=오세진 기자] ‘출장 스페셜' 이병헌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여 촬영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10일 오후 방영된 tvN '출장스페셜X비상선언' 편에서는 영화 '비상선언' 주역들이 등장했다. 영화 '관상' 감독이자 '비상선언' 감독인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박해준, 김소진, 임시완이 등장했다. 송강호는 나영석 피디를 보자마자 "잘 보고 있습니다. 아유 팬입니다. 감독님 요새 뭐 하고 계시나?"라며 반갑게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피디하고 계시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병헌은 “우리 셀카나 찍자”라고 급작스레 말해 분위기를 주도했다. 나 피디는 “그런 건 어디에 쓰시는 거예요?”라며 의아해했다. 이병헌은 “인스타에 올려볼까 하고요”라고 말해 개그인지 진심인지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이병헌은 정말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송강호는 “기생충으로 오스카 상을 타고, ‘비상선언’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한재림 감독님이랑 잘 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히려고 했다. 이병헌은 “개런티도 더 준다고 했겠지”라고 치고 들어왔다. 그러자 송강호는 “어떻게 알았어요? 뭐 우리 매니저가 이야기를 했지”라고 말하며 융통성 있게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출장스페셜X비상선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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