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비상선언'의 주역들이 나영석 PD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비상선언'의 주연 배우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 감독이 최근 나영석 PD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녹화했다.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될 이번 콘텐츠에는 '출장 스페셜'+비상선언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앞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싱크홀'의 주연 배우들이 채널 십오야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출장 스페셜'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인터뷰 콘텐츠에 출연하는 것은 '비상선언' 팀이 최초다. '출장 스페셜'+비상선언은 게스트인 배우들을 대상으로 나영석PD 및 제작진이 영화 소재 퀴즈 및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21년 칸 영화제 초청작으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등 유명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