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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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싱글라이더 속 이병헌의 촉촉한 눈빛…스틸 첫 공개
등록일 2016-10-09 조회수 860





 영화 ‘싱글라이더’의 이병헌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영화 해외 배급을 맡은 해외 세일즈사 엠라인 배급(M-Line Distribution)은 9일 ‘싱글라이더’의 이병헌 스틸컷을 선보였다.



이병헌이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촉촉한 눈빛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싱글라이더’는 ‘밀정’의 워너브러더스가 두 번째로 제작하는 한국영화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한 남자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다.



이병헌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핵심인물 재훈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아들과 함께 호주에서 생활하는 전직 바이올리니스트 수진 역으로 출연한다. 안소희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돈을 열심히 모아서 한국에 돌아가는 꿈에 가득 찬 학생 지나 역에 낙점됐다.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예측불허의 미스터리 전개와 호주라는 이국적이면서도 낯선 매력에 완벽하게 매료됐다.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놀라움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싱글라이더’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