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열리는 제 38회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을 두고 쟁쟁한 연기파들이 맞붙는다.
6일 청룡영화상 각 부분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남우주연상 후보에 '남한산성'의 김윤석,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 '택시운전사'의 송강호, '남한산성'의 이병헌, '더 킹'의 조인성이 올랐다.
대종상과 영평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설경구, 더 서울어워즈 남우주연상의 송강호를 비롯해 한 작품에서 팽팽한 열연을 선보인 김윤석과 이병헌,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던 조인성 중 누구에게 트로피가 돌아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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