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터뷰①]이병헌 “상업 영화의 가치? 할수록 나도 헷갈려”

“너무 랜덤 플레이라고요?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뚜렷한 기준이나 전략 같은 건 없어요. 제가 앞에 어떤 캐릭터, 장르를 선택했든 간에 ‘단지 내 손에 쥐어진 시나리오가 나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이느냐’에만 집중하죠. 이번 작품 역시 그랬고요.” 톱스타 이병헌(48)이 그간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쓸쓸한 철부지, 퇴물 복서로 분해 작지만 강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병헌과 박정민, 윤여정의 만남으로 새해 첫 기대작으로 꼽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

2018-01-18
[인터뷰②]이병헌이, ‘충무로 톱’ 이병헌에게 내린 평가

“가족 그리고 영화, 내 인생의 모든 것” “‘연기신’? 충무로에 너무 많아 부담감 NO” 충무로의 정상이자 자타공인 ‘연기신’으로 불리는 배우 이병헌, 그는 자신을 어떤 배우로 평가할까. 그리고 어떤 행복을, 삶을 꿈꾸고 있을까. 이병헌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그것만의 내 세상’ 인터뷰에서 “‘연기신’ ‘연기 본좌’ 등 배우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수식어와 찬...

2018-01-18
이병헌이 말하는 박정민과 '그것만이 내 세상'...

명불허전. '이병헌'이라는 이름 석 자가 끊임없이 관객을 극장으로 이끄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어느 작품이든, 캐릭터든 소화해내는 연기력 덕분이다. 느와르부터 액션, 사극까지 이병헌은 모든 캐릭터와 작품에 완벽하게 젖어든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현석, 제작 JK필름)으로 이병헌은 그 저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남한산성' 속 묵직한 도포자락 만큼 카리스마 가득했던 조선의 이조판서는, 어느새 대학로를 거니는 추리닝 차림의 복서가 됐다. 전작에서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2018-01-13
유머러스·소탈한 조하, 내 성격과 많이 닮아 애드리브 술술 나왔죠

가족과 재회한 전직 복서 조하/ 처음부터 끝까지 쓸쓸한 역할/‘뻔한 감동 코드’ 안 따라 선택/ 몰입할수록 아이디어 샘솟아/ 감독에 제시… 피드백 많이 받아 “저는 입에 가득차게 넣고 우적우적 씹어 먹어야 먹는 것 같아요. 그래야 맛이 느껴져요. 입이 커서 그런가 봐요, 하하하.” 배우 이병헌의 ‘먹방’ 철학이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시사회 뒤 4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2018-01-11
[쿠키인터뷰]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연기 잘 한다고 해 주면 신난다"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을 배우 이병헌이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하고 싶어서다.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는 조하와 조하가 중학생 때 가출했지만 재회한 어머니 인숙, 그리고 인숙의 둘째 아들이자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진태. 이 세 명의 조합은 어떤 관객에게든 이후 이어질 이야기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게 하지만, 그 세 명이 이병헌과 윤여정, 박정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과하지 않아 좋았어요.” 최근 서울 팔판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만난 이병헌...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