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서로에게 닿을 지도 모를, 같은 마음들이 모여 있는 곳
제목 <배우 이병헌> 책을 받았습니다! 무려 사인본으로! | |
작성자 : 챠스카 | 등록일 2020.11.29 조회수 12313 |
2020년 11월 19일 10시. 예약구매가 시작되자 마자 주문을 하고 배송이 시작되는 26일부터 이미 받아보신 분들을 마구 부러워하며 나는 언제쯤 받아보려나 이제나 저제나 오려나 기다리다가 드디어 오늘 아침에 도착 문자를 받았습니다!! (일요일에도 고생하시는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 문자 받자마자 달려나가서 추운 경비실 앞에 고이 도착해 계신 배우님을 따듯한 집으로 모셔오고 그냥 뵙기엔 너무 예의가 아닌 거 같아 목욕재개하고 가장 좋은 옷도 입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시작했습니다. 박스를 뜯으니 아름다운 책의 자태가 보이고 요리조리 돌려보며 그저 감탄만 했죠. 어서 내용을 보고 싶어서 랩핑을 뜯으려는데 혹시라도 책에 상처를 낼까봐 손이 호달달달 달달달 떨리더라구요. 그래도 손떨림을 이겨내고 무사히 랩핑을 벗기고 영롱한 렌티큘러 엽서를 꺼내서 우왕 움직인당 하고 감탄하고 띠지를 벗기는데 ......? ?????? 네??? 네? 네 지금 이게 네???? 이게 무슨일이죠 지금 꿈꾸나요? 저 아름답게 빛나는 금색의 글씨는 우리 배우님 사인이 정녕 맞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 마상에나 기쁘다 사인본 오셨네 !!!! 이 아름다운 사인본을 그냥 영접할 수는 없어서 일단 절부터 올리고 온 동네방네 곳곳이 돌아다니며 자랑도 하고 기뻐서 팔짝팔짝대다가 겨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네요. 정말 너무나 행복합니다 ㅠㅠㅠㅠ!!!! 오늘 하루는 이 책 읽으며 시간가는 줄 모를 거 같아요!! 이런 행복과 기쁨을 알게 해 주신 배우님 감사합니다!!! |
김희정[2020-11-29 13:46:37]
서지혜날개[2020-11-29 17:43:08]
그루터기미경[2020-12-01 06:52:31]
FOEVER 정희[2020-12-01 10:50:03]
멍멍이발[2020-12-01 22:06:08]
Lysou[2020-12-02 06:07:36]
시린바다_권희영[2020-12-02 18:30:34]
함혜민[2020-12-04 20:07:04]
세계의끝과하드보일드원더랜드[2020-12-07 09:16:17]
클래식피아노소녀화영[2020-12-12 14: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