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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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서로에게 닿을 지도 모를, 같은 마음들이 모여 있는 곳

제목 눈팅만하고가기아쉬운고3..
작성자 : 남가영 등록일 2009.07.01 조회수 4894

와아, 다들 안녕하셨나요!


간만에 들어온 루버스는 복작복작.. 게시판만 보는데도 어쩐지 초등학교운동장을 보는거 같아서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ㅎㅎ


생일 준비하느라 다들 바쁘시구만요ㅠㅠ내년에는 꼭! 저도 참여하고 말겠사와요..저 내년에 가게되면 생파는 처음가는거니까 잘 돌봐주셔용...


..뭐, 고3은 여전히 시원하다를 넘어서 추운 교실에서 콜록콜록,에취,크흥 같은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사실 지금 기말고사기간이라서;; 집에 일찍 왔다고 컴퓨터를 켰더니.. 저도 모르게 자야되는데데데데... 라면서 루버스접속....=ㅁ= .. 생파후기 빠방하게 올려주세요오! 고3에게 대리만족을!! 아후.. 작년부터 어쩐지 오라버니 뵐 기회가 이래저래 많았는데! 왜 전 지금 고등학생, 그것도 고3........ 아아, 천추의 한이 될지도.. 그래도 가끔 보이는 오라버니 소식이 웃을만한 소식들이어서 다행이고.. 8월엔 지아이조도 개봉하고.. 고3이지만 꼭 보러가야지..후후후..


아, 루버스 들어오면 주저리주저리 할 말이 생각나서 나갈 수 없사와요ㅠㅠ잉잉.. 그렇습니다, 전 신세한탄도 하고 싶어요..! 다들 즐겁게 생파준비하시는데 고3이라서 외롭고 서럽고 쓸쓸합니다요, 으허어엉.. 오라버니 부디 내년엔 올해보다 더 많이 뭔가를..! 히엥..


휴우, 얼렁얼렁 자러가야겠슴미다ㅠ_ㅠ.. 내일 또 새벽같이 일어나서 셤준비하러가야죠오.. 시험끝나면 한숨돌리고 모의고사.. 방학하자마자 보충.. 개학하자마자 2학기 중간고사.. 모의고사.. 기말고사.. ..수능!!! 아우아우 11월12일이 지나고 컴백하겠슴다ㅠㅠ(사실은 그전에도 들어올거라능..ㅋㅋ) 11월이랑 12월 정모중에 하나, 아니면 둘 다 예약이라구요, 예약! 수능성적은 잠시 잊어버리고 팔랑팔랑 돌아다면서 놀거란 말이죠! ........그러면 안되지만, 으에허엉.. 고3은 이래저래 정신상태도 불안해요.. 이만 자러가겠슴돠.. 다들 열심히 사시구요.. 참,여름감기 조심하세요! 에어컨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냉방병 주의하시구요! 생파후기를 기다리겠셔용... 그럼, 더운 여름에도 루버스회원분들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