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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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7년전 이병헌배우의 살아남은자의 슬픔을 비평했던 사람..
작성자 : 김세정 등록일 2009.10.25 조회수 6617

안녕하세요.


요즘 좋은 연기 잘 보고 있습니다.


17년전 이민홍 pd와 함께 이병헌배우와 나연희 배우가 '살아남은자의 슬픔'을


찍을때 제가 배우 이병헌의 머리에 염색을 하고 나와서 비평을 한적 있었습니다.


그 원작소설시대에는 염색을 하지 않았었기에.....


그때 잠깐 뵜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얼굴은 그대로이신데 연기력과 기타 등등 세월과 함께


참 배우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는 시나리오 쓰고 있어서. 작품을 보면서 배우들이 내작품에


어울릴까? 하면서 보게 됩니다.


크...


그때 비평했던 새끼작가가 아직도 크지 못하고 있네요.


언젠가 제작품에 모실 수 있는 영광있길 바랍니다.


iris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작품을 통해 뵐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