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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승승장구' 이병헌, '내부자들' 감독판 개봉에 함께 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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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2.10 조회수 1960 | |
'승승장구' 이병헌, '내부자들' 감독판 개봉에 함께 뛴다
2015-12-10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이병헌이 2015년 마지막을 의미있게 보낸다. 오는 31일 영화 ‘내부자들’의 감독판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이 개봉을 하는 가운데, 예외적으로 감독판 기자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 외 주인공이자 가장 많이 주목을 받은 이병헌도 공식석상에 한번 더 모습을 드러내며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내부자들’의 계속된 호응에 감독판 역시 개봉을 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례적이긴 하지만, 감독판 기자시사회를 연다”면서 “이병헌의 스케줄도 함께 조율중이다”고 밝혔다. 감독판 개봉과 기자시사에 관계자 및 이병헌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지만, 흥행에 오히려 변수를 가져올 수도 있다. 현재 상영중인 ‘내부자들’의 런닝타임은 2시간 10분이지만, 감독판은 3시간에 달하는 것. 여기에 오는 16일 영화 ‘히말라야’와 ‘대호’ 그리고 17일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 줄줄이 대작들이 개봉을 앞둔터라 얼마만큼 스크린 수가 잡힐 지는 미정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스코어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면서 “혹 이번 감독판 기자시사 기간이 신작들에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날짜를 조율중이다. 또 많은 팬들이 감독판을 원한만큼, 최선의 날짜를 잡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내부자들’의 흥행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의 스코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내부자들’은 9만767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 관객 수는 525만2750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