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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병헌·영화<'내부자들'>400만 돌파 감사 인사
등록일 2015.12.03 조회수 1587





2015-12-03 08:43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영화 '내부자들'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1만 9,485명을 모으며 11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 사제들'보다 2일,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무려 10일 이상 빠른 속도다. 여기에 금주 중 '신세계'(468만 2,492명),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472만 50명)를 누르고 역대 청불 범죄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새로 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역대 청불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내부자들'의 주
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했다. 3인의 배우들은 개봉 3일 째 100만, 6일 째 200만, 10일 째 300만, 14일 째 400만을 돌파하며 무족의 흥행 행보를 만든 주역이 바로 '관객'이라는 진심을 영화를 통해 고스란히 전했다.

이병헌은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들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작업하는 내내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저희들도 계속 화이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조승우는 "'내부자들' 사랑해주시고 많이 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내부자들'이 더 의미 있고 멋진 영화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윤식은 "여러분 덕분에 아주 빠른 속도로 흥행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입니다. '내부자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논설주간 이강희 역으로 분했던 만큼 "'내부자들'의 흥행은 팩트입니다"라는 너스레로 인사를 끝마쳤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12년 연재, 삼개월도 채 되지 않아 돌연 중단 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내부자들'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위부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