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동경비구역JSA'가 개봉 15주년이랍니다.
병헌님, 축하드립니다!
잊지 못할 병헌님의 뛰어난 연기가 빛나는 영화를
더욱 좋은 화질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매우 기쁩니다.
많은 병헌님의 팬들이 시간을 내어서 함께 보러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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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JSA'는 10월 17일부터 매 주말(토요일,일요일)
파주출판도시 내 위치한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상영 확정되었으며,
추후 상영관은 추가될 전망이다.
http://mf-art.kr/m/m-program/
공동경비구역JSA(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기 간 2015.10.17 ~ 2015.12.27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4K+ATMOS)
개봉 15주년 기념 재개봉!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 믹싱과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업그레이드 되어 더 실감나는 사운드와 선명해진 화질로 [공동경비구역JSA]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동경비구역 JSA> (4K+ATMOS)
감 독박찬욱출 연: 이병헌, 이영애, 송강호
평단, 관객들이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작!
개봉 15주년 기념! 더 생생하고, 선명하게 업그레이드 재개봉!
<공동경비구역JSA>는 2000년 개봉 당시 9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고 관객 동원(583만명),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도빌 아시아 영화제 작품상, 청룡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의 작품을 통해 지금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박찬욱 감독의 첫 흥행대작이자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신하균, 김태우 등 명배우들의 앙상블 역시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
줄거리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측 초소에서 북한 초소병(신하균 분)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의 기습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엇갈린 주장을 한다. 양국은 남북한의 실무협조 하에 스위스와 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책임수사관을 기용해 수사에 착수할 것을 극적으로 합의한다.
중립국 감독 위원회에서는 책임수사관으로 쮜리히 법대 출신의 한국계 스위스인이며 군 정보단 소령인 소피(이영애 분)를 파견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한 소피는 남측과 북측 모두 피의자 인도 거부와 관계 당국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사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어렵게 사건 당사자인 남한의 이수혁 병장(이병헌 분)과 북한의 오경필 중사(송강호 분)를 만나 사건 정황을 듣게 되지만, 그들은 서로 상반된 진술만을 반복해 수사는 점차 미궁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