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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병헌, 스파이에 어울리는 배우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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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13 조회수 2039 | |
이병헌이 스파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뽑혔다.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알린 진주만 공격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거대한 음모를 다룬 영화 '상하이'의 존 쿠삭처럼 '숨겨진 음모를 끈질기게 파헤치는 요원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배우'라는 주제로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이병헌이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상하이'에서 존 쿠삭은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기자로 위장해 상하이에 잠입한 미 정보부 요원 '폴' 역을 맡아 샤프하면서도 지적인 면모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한편 위기의 순간에는 무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다방면에서 능한 스파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처럼 존 쿠삭이 맡은 미 정보부 요원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국내 남자 배우를 뽑는 투표에서 이병헌은 41%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하고 있는 이병헌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스마트한 두뇌와 뛰어난 전투실력을 갖춘 최정예 요원 김현준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병헌의 뒤를 이어 '아테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 역을 맡은 차승원이 25%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공리의 보디가드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된 정우성이 그 뒤를 이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주원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빈은 4위를 차지했다. 정재근 기자 스포츠 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