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성후 기자]
일본 열도를 뒤흔든 뮤지컬 '콘보이쇼' VIP시사회가 12월 7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우 이병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보이쇼'는 연극과 재즈, 탭댄스,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뮤지컬이다. 1986년 일본에서 초연된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일본 열도 사상 최고의
창작뮤지컬이다.
소크라테스, 프로이트, 다윈, 사르트르 등의 이름을 쓰며 철학자 또는 시인을 자처하는 6명의 젊은이가 등장한다.
각기 다른 인생관을 가진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끌어주며 점점 자아를 발견하고 소중함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006년 손발을 맞췄던 이마무라 네즈미 연출가와 국내 실력파 배우 신선호, 우원호, 강인영, 이병권, 육현욱이 다시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