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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병헌, 미드 '24' 잭 바우어와 잘 어울리는 배우 1위
등록일 2010.02.22 조회수 1321


배우 이병헌이 미국 인기 드라마(이하 미드) '24'의 잭 바우어와 가장 어울리는 배우로 뽑혔다.

온미디어 채널 수퍼액션이 '24'의 주인공 잭 바우어(키퍼 서덜랜드 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배우를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첩보요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병헌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24 시즌8' 런칭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온무비스타일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총 1,149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이병헌은 전체 응답자 중 43%(489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강한 카리스마의 하정우(23%, 260 명)가 2위를 차지했으며,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해내는 송강호(10%, 119 명)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동물적인 직감력과 천재적인 능력은 물론, 불사조 같은 '24'의 잭 바우어 캐릭터가 '아이리스'에서 열연한 이병헌의 모습과 쏙 빼 닮아 잘 맞아떨어진다"고 평가했다.

한편 '24'는 국제적인 테러 사건에 맞서는 테러방지단과 요원 ‘잭 바우어’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 액션 TV시리즈로, '24 시즌8'에서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이리스'의 이병헌(왼쪽)·'24'의 키퍼 서덜랜드. 사진 = 온미디어 제공]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