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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병헌,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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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10.16 조회수 2194 | |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리스’는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부터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소연 등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이병헌은 '아이리스'에서 이전보다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병헌은 1,2부에서 남성적인 카리스마뿐 아니라 액션 연기, 멜로 연기, 코믹 연기 등 다양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첫 방송분에서 이병헌은 NSS 요원으로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와 더불어 온몸을 던지는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후반 고문당할 때의 실감나는 표정연기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했다. 이병헌 만의 카리스마를 스크린을 통해 원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김태희와의 멜로 연기도 빛났다. 15일 방송분에서 이병헌은 김태희에게 기습 키스를 날리며 비밀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병헌은 회식자리에서 정준호와 반짝이 의상을 입고 트로트를 부르는가 하면,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야자타임'을 하면서 맛깔스런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액션연기에 코믹연기 그리고 멜로까지 도대체 못하는 연기가 없다', '월드스타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연기력이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드라마 ‘아이리스’는 첫 회 방송분 시청률이 20.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15일 방송된 2회는 전국기준 23%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 KBS '아이리스'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