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39)과 송승헌(33)이 나란히 명품 화보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인터넷판은 17일 샤넬의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드가 찍은 이병헌의 화보 2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병헌이 일본의 미용관련사이트인 야마노피부 닷컴(www.yamanohada.com)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인 라거펠드가 이병헌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병헌은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상반신 근육과 뒤태를 드러냈다.

송승헌은 루이비통 2009 가을, 겨울 남성복과 가방 컬렉션으로 진행한 화보를 패션매거진 W 9월호를 통해 선보였다. 데뷔후 패션화보 촬영은 처음인 그는 조각같은 복근을 과감하게 노출시켜 눈길을 끌었다．

남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