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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병헌 ‘지.아이.조’ 박스오피스 1위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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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11 조회수 1221 | |
한국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The Rise of Cobra, 이하 지.아이.조)’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은 ‘지.아이.조’가 주말(8월 7일-8월9일)동안 총 5,62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정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중견 여배우 메릴 스트립의 ‘줄리 & 줄리아(Julie & Julia)’가 차지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요리가 줄리아 차일드를 연기한 메릴 스트립의 ‘줄리 & 줄리아(Julie & Julia)’는 총 2,354개 스크린에서 문을 열어 2,01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그 뒤를 이어 디즈니의 동물 실사영화 ‘지-포스(G-Force)’가 98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3위를 차지, 가족영화의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지난주 1위였던 아담 샌들러 주연의 ‘퍼니 피플(Funny People)’은 787만달러를 벌며 5위로 급락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톱10 1.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G.I. Joe: The Rise of Cobra)’, 5,620만달러. 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