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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병헌 ‘조모컵’ 최성국 골 예언‥축구해설도 한류스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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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8.09 조회수 1253 | |
[뉴스엔 윤현진 기자] 이병헌이 ‘조모컵’에서 최성국 선수의 골을 예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LA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해 곧바로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인 ‘2009 조모(JOMO)컵’에 VIP게스트로 초대받아 경기장을 찾았다. 이병헌은 이날 8월 29일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인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의 일본 프로모션 차 일본 측 중계방송을 담당하는 아사히TV 초청을 받고 객원 해설가로 경기장을 찾았다. 이병헌은 전후반 5분과 하프타임에 잠시 중계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전반전 경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는 한국을 응원하겠지만 이 경기를 통해서 두 팀이 실력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하프타임 대한민국이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대한 일본 캐스터의 질문에는 “최성국 선수와 이동국 선수 중 한 명이 만회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우연처럼 후반 37분 페널티킥으로 최성국이 한 골을 만회했다. 이날 이병헌의 모습은 영화 ‘놈놈놈’ 하이라이트 예고편과 함께 아사히 TV를 통해 일본에 중계됐다. ‘놈놈놈’은 일본에서 한류 영화가 아닌 해외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같이 한국에서 7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대작 영화로 평가받고 있어 일본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흥행성적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8월 7일 열렸던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LA 프로모션을 소화하고 곧바로 국내에 귀국했다. 오후 5시에 공항에 도착해 7시 경기 직전 문학경기장으로 향해 곧바로 숨가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개봉일정에 따라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국내 영화매체 인터뷰와 무대인사에 이어 미국 프로모션을 일주일 내에 소화하는 강행군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개봉 4일만에 국내 관객 100만명이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항을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전 지역 4007개관에서 개봉을 시작해 대대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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