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감독 스티븐 소머즈ㆍ이하 지 아이 조)'의 배우 이병헌, 채닝 테이텀,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28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영화 '지.아이.조'는 가공할 최첨단 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 집단 '코브라' 군단과 그에 맞서는 전세계 최고의 엘리트로 구성된 최강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또한 이병헌의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이 작품에서 유창한 영어 대사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바탕으로 악당 코브라 군단 소속의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았다.

이들은 내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각종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병헌 팬들이 플레카드를 들고 이병헌을 기다리고 있다./김포공항=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