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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토엔]놈놈놈 이병헌,살인미소 날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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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1.20 조회수 1669 | |
[뉴스엔 황진환 기자] 배우 이병헌이 20일 오후 7시 2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추격자'가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으로 올려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이 됐다. '추격자'는 올해 상반기에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과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도 각각 5개 부문과 11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작의 영광을 안았으며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상을 수상했다. 이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8개 부문에 올라 ‘추격자’와 불꽃 튀는 접전이 예고된다. 특히 남우주연상에 ‘놈놈놈’의 이병헌 송강호, ‘추격자’의 김윤석 하정우가 동반으로 노미네이트 돼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우주연상에서는 공효진(미쓰 홍당무), 김윤진(세븐데이즈), 문소리(우생순), 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수애(님은 먼곳에)가 청룡 여우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최우수작품상에는 '세븐데이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놈놈놈', '추격자,' '크로싱'이 노미네이트돼 경쟁한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산업적 발전을 독려하는 의미로 1963년 창설된 이후 한국영화의 주요 영화제 시상식으로 자리잡은 은막의 대제전이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조명상, 각본상, 남녀신인상, 신인감독상, 인기스타상, 최다관객상과 함께 올해 신설된 청정원 단편영화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시상식 역시 예년과 같이 '청룡의 여인' 배우 김혜수와 정준호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뉴스엔 [연예] 2008.11.20 오후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