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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병헌, CNN서 ‘아시아의 제임스 딘’이라 극찬
등록일 2009.01.12 조회수 2665

[뉴스엔 홍정원 기자]

세계적인 뉴스 방송사 CNN이 배우 이병헌을 ‘아시아의 제임스 딘’이라며 극찬했다.

CNN은 최근 런던 한국영화제 참석과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홍보를 위해 영국을 방문한 이병헌을 인터뷰했다.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된 이병헌 기사에서 CNN은 "이병헌은 38세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나이에 비해 젊은 피부를 갖고 있다. 이는 왜 이병헌이 아시아의 제임스 딘으로 유명해졌는지 알려주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멜로영화와 드라마에서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여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제 (할리우드에도) 얼굴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CNN은 이어 “내년 1월 영국에서 '놈놈놈'이 개봉에 이어 조쉬 하트넷과 주연배우로 출연한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지 아이 조'가 개봉해 이병헌을 볼 수 있다”면서 "이병헌은 '놈놈놈' 홍보차 런던을 방문했을 때 영어로 말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CNN은 '놈놈놈'에서 ‘나쁜 놈’ 창이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이병헌의 연기는 감정을 뒤흔드는 영화의 하일라이트"라며 “‘나쁜 놈’은 아이돌 이미지를 깬 마지막 출연작"이라고 극찬했다.

홍정원 ma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