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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병헌, 과로로 병원신세…링거 맞고 홍보 일정 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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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1.12 조회수 1991 | |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오랜 해외 촬영 후 연이은 국내 홍보활동으로 피로가 쌓여 병원 신세를 졌다. 1일 오전 소속사 관계자는 "이병헌이 지난달 30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홍보를 위해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몸이 안 좋아져 잠시 병원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오랫동안 해외에서 촬영에 참여하다 귀국한 뒤 영화 홍보활동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몸살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지난달 30일 인터뷰를 마치고 병원에 들러 링거를 맞고 귀가했으나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1일 오전 다시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몸을 추스린 후 인터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홍보 일정으로 인한 피로보다 장기간 해외 촬영으로 인한 일시적 체력 저하가 원인"이라고 설명하며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나쁜 놈' 창이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이병헌은 17일 개봉하는 영화 홍보 활동을 마친 뒤 강제규 감독이 제작하는 드라마 '아이리스'로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nom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