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부터 덴젤 워싱턴까지 '매그니피센트 7' 티저 예고편 공개
 

2016. 05.04(수)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출연작 '매그니피센트 7'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의 수입배급사 UPI 코리아는 감각적인 웨스턴 액션의 등장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

예고편은 말을 타고 유유히 등장하는 덴젤 워싱턴의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평화롭던 마을을 점령한 악당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선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이기 시작한 7인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권총, 기관총, 손도끼, 단도 등으로 이들이 선보이는 불꽃튀는 액션 장면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출연작 '매그니피센트 7'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의 수입배급사 UPI 코리아는 감각적인 웨스턴 액션의 등장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

예고편은 말을 타고 유유히 등장하는 덴젤 워싱턴의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평화롭던 마을을 점령한 악당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선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이기 시작한 7인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권총, 기관총, 손도끼, 단도 등으로 이들이 선보이는 불꽃튀는 액션 장면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그 중에서도 이병헌은 예리한 눈빛과 특유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허리에 두른 단도를 순식간에 뽑아들고 달려드는 장면은 그가 보여 줄 폭발적인 에너지를 예감케 한다.
 
이처럼 악당들에 맞서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뽑아든 7인이 서부의 광활한 평원을 질주하며 펼쳐 보이는 액션은 클래식 하면서도 스타일시한 영상미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악당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는 아카데미 2회 수상에 이어 최근까지 '더 이퀄라이저' '플라이트' 등으로 변신의 귀재다운 필모그래피를 이어온 덴젤 워싱턴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의 크리스 프랫, '비포 선라이즈' '보이 후드'의 에단 호크가 출연했다.

'지.아이.조' 시리즈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병헌의 출연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암살자 빌리 록스를 연기한 그는 "할리우드 출연작 중에서도 기대감이 아주 높은 작품이다. 국내 관객들에게도 빨리 선보이고 싶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빈센트 도노프리오,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마틴 센스마이어, 헤일리 베넷 등이 가세했다. 오는 9월 개봉.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저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