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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병헌, 3월 일본서 2만 팬미팅 확정 ‘한류 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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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12 조회수 2902 | |
[단독] 이병헌, 3월 일본서 2만 팬미팅 확정 ‘한류 건재'
2016-02-11 [뉴스엔 윤가이 기자] 이병헌이 2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연다. 한류스타로서의 건재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말 이병헌 일본 공식 팬사이트엔 오는 3월 열릴 팬미팅 투어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에 따르면 'LBH ON TOUR 2016'이란 타이틀로 개최될 이번 팬미팅은 3월 1일과 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3일~4일), 센다이(14일) 등 3개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병헌은 이번 5회의 팬미팅을 통해 약 2만 명의 팬들을 만난다. 이는 지난 2014년 2월 개최한 투어 이후 2년 여만에 일본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다. 이병헌으로서는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일 수밖에 없다. 특히 이병헌은 지난 2년간 여러 악재 속에서도 국내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연기에만 매진해왔다. 그 와중에도 한결 같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의 만남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이병헌은 이번 투어를 위해 오래 전부터 노래와 퍼포먼스 등을 연습했을 뿐 아니라, 팬미팅 기획 전반에 걸쳐 직접 공을 들였다고. 일찌감치 한류천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만큼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고, 한류스타 위상에도 걸맞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병헌은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오는 2월 28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공식 초청돼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국내에선 영화 '내부자들'로 청불 사상 최다 관객의 기록을 수립하고 할리우드에선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청받은데 이어, 일본에선 2만여 명 규모의 팬미팅 투어까지 갖는 등 이병헌의 승승장구 행보가 계속되는 중이다. 윤가이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