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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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H & RUBEURS 입니다.

제목 이병헌입니다.
등록일 2009.01.22 조회수 1590



며칠 전 돼지 머리 앞에 놓고 절하며 영화 잘 되게 해 달라구 모든 스탭들과 배우들이
함께 고사를 지냈습니다.
그 날이 또한 배우들끼리 모여 리허설하던 마지막 날이기두 했구여......
연습내내  느낀게 하나 있었어요.
나두 모르는 사이,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던거지 뭡니까!
그래서 생각했죠............왜 이럴까..............왜 이럴까.......................
결국 생각해 낸 답은 오랜 공백기간, 그리고 많은 분들의 기대 .................그러니까  바로
저의 욕심이었던 것이었다 이거죠.
욕심!
버리겠습니다. 버리고 , 편하게  하겠습니다.
드디어 내일 크랭크 인 입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촬영할겁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영화 무사히 만들라고 빌어주실거죠?
자!
그럼!


레디-----------액션!!!!!입니다


2002.  5. 10  22시52분4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