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했다.

이병헌은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Mnet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1 MAMA’)에 오프닝 인사를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멋진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병헌은 “나는 이병헌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시상식 2011 MAMA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깜짝 놀랄만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앞으로 펼쳐질 4시간 동안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다며 훈훈한 미소로 차분한 영어 실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2011 MAMA’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비스트, 포미닛, 2NE1을 비롯해 유명 해외 아티스트 윌 아이엠, 코다 쿠미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