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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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터미네이터5(제네시스), 내부자들 캐스팅 확정.
등록일 2014.04.20 조회수 3401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의 리부트인 '터미네이터:제네시스' 에 캐스팅돼 화제다.
미국의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이 작품의 출연을 확정했다.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영화의 제목 '창세기'가 뜻하는 것처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고전을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전의 부활'과 맞물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다시 터미네이터 사이보그로 등장하게 된다.

이병헌의 역할은 "사이버다인의 가장 깊은 지하실 안에 잠겨있다"는 말로 아직 미정임을 설명했다. 하지만 "특별할 것이라고 장담한다"는 의미심장한 설명도 덧붙여졌다.  '레드:더 레전드', '지.아이.조' 시리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진 이병헌에 대한 현지의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영화 '다이버전트'의 제이 코트니가 카일 리스 역으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으로 캐스팅됐다.

리부트판은 1~4편과는 무관한 새로운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만들어진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안나푸르나 픽쳐스가 만들며 각본은 '블러디 발렌타인', '드라이브 앵그리 3D'의 패트릭 루지어, '셔터 아일랜드'의 리타 켈로그리디스가 맡는다. '토르: 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오는 21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촬영이 시작돼 내년 7월 1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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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병헌이 윤태호 작가의 동명만화를 영화화한 '내부자들'에 출연한다.
7일 제작사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는 "이병헌이 '내부자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이끼' '미생'으로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윤태호 작가가 인터넷 한겨레 오피니언 매거진 훅에 연재했던 웹툰.

보수신문 논설위원과 국회의원, 대기업 임원, 조폭과 정보과 형사, 다큐 사진작가 등을 통해 한국의 현실정치를 묵직하게 다룬 작품. 당초 2012년 대선 종료에 맞춰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연재 중단 상태다.

영화는 '간첩' '파괴된 사나이'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투자배급은 쇼박스가 맡았다.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다.

영화 '광해'를 비롯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 '레드2' 등 한국과 미국 영화를 오가는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거칠고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출연하는 데 이어 7월부터 '내부자들'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내부자들'은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