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시네스타]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에 질투나죠

SBS 드라마 ‘올인’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작품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이병헌이야말로 ‘톱스타’보다는 ‘배우’라는 말을 붙여주고 싶다. 몇몇 스타급 배우들이 한 작품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이미지 실추나 차기작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억대 출연료의 CF에만 의존한 채 몇 년째 공백기를 갖는 게 다반사인 현실이다. 반면 이병헌은 꾸준한 활동으로 배우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진출작인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 이어 ‘G.I ...

2008-07-04
이병헌-이준익 관객수가 전부는 아니야 한목소리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각각 기대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님은 먼 곳에'의 개봉을 앞둔 배우 이병헌과 이준익 감독이 영화를 관객 수로만 판단하려는 최근의 분위기에 대해 나란히 쓴소리를 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3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며 "하지만 영화가 스포츠 경기와는 다른데 관객 수로만 영화를 판단하려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분명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정말 좋은 영화는 사람들이 보고...

2008-07-01
이병헌 할리웃 진출작 촬영중 다리 인대파열…지장줄까 숨겨(체코 현지인터뷰)

[프라하(체코)=뉴스엔 홍정원 기자] 배우 이병헌(38)이 2개월 전 할리우드 영화 촬영 도중 다리 인대가 파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병헌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오후 체코 프라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촬영현장에서 가진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왼쪽 다리를 다쳤는데 두 달 전에 또 영화 액션신 촬영 도중 오른쪽 다리 인대가 찢어져 치료를 받았다”며 “촬영에 지장이 있을까 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처음 밝혔다. 이병헌은 이어 “부상당한 사실을 소속사(BH엔터테인먼트)와 어머...

2008-06-12
이병헌 “배우는 가슴에 굳은살이 생긴다”(체코 현지인터뷰)

[프라하(체코)=뉴스엔 홍정원 기자] ‘프라하의 여름, 인간 이병헌을 발견하다’ 자유화 운동인 ‘프라하의 봄’ 등으로 어느 정도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는 체코 수도 프라하. 중세의 아름다움을 도시 전체가 간직하고 있어 문명과는 다소 동떨어진 프라하의 여름 6월 고풍스러운 그곳 풍광과 잘 어울리는, 프라하와 닮은 배우 이병헌(38)을 만났다. 이병헌 자신도 배우로서 가슴에 굳은살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프라하처럼 상처를 안고 있는 배우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8시30분 프라하시 중심가에 위치한 한국...

2008-06-12
할리우드行 이병헌 이름, 부상 따윈 장애물 될 수 없다

▲ 배우 이병헌(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요.” 체코 프라하에서 할리우드 영화 막바지 촬영 중이던 이병헌은 하루라도 빨리 귀국하고픈 마음이 간절한 듯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1년 가까이 해외 촬영현장을 전전하며 한국을 떠나 있었으니 고국이 그리울 법도 했다. “촬영 끝나자마자 귀국해 밀린 영화 볼 터” 이병헌은 최근 프라하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15일에 모든 촬영이 끝날 예정이지만 내 촬영분은 그보다 며칠 앞서 끝...

200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