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서로에게 닿을 지도 모를, 같은 마음들이 모여 있는 곳
제목 벌써부터 맘이 아려오는.... | |
작성자 : 유선애 | 등록일 2009.10.22 조회수 5516 |
오늘 4부가 가장 첩보드라마 스러웠죠?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어요... 1회 시작 장면을 풀어 놓은 건데도 "저러다가 철형이 눈치 채는거 아냐?" " 이제 총 맞겠군.." ㅠㅠ 은신처에 도착해서 통화하는거 이미 봤는데도 " 어떡해.. 어떡해... 잡히겠어..." 음악까지 긴장감 100만배 더 해주고... 어쩜 이리 흠 잡을데가 없을까요? 예고편을 보니 벌써부터 눈물이.... ㅠㅠ 울 님 눈에 눈물 나는 거 우린 어찌 본답니까... 흑~~
무튼 우리 병헌씨 너무~ 멋있어요... 치명적이야~~~ㅠㅠ 어제까지 멜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불평하던 신랑도 눈을 못 떼더라구요... 초딩 딸은 친구들까지 병헌씨가 멋있다고 난리라고 하고... 중딩 딸은 친구들이 병헌씨가 탑보다 멋있을 줄 몰랐다고 한다는 소식을 전하더라구요... 오늘 시청률 30% 넘지 않았을까요? 우리 모두의 바램대로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가 다시 씌여지는게 확실한 것 같아요.... 모두 행복한 밤이죠?? 가슴이 마구 뛰어서 잠이 올런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