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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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서로에게 닿을 지도 모를, 같은 마음들이 모여 있는 곳

제목 권양아~부탁이다!
작성자 : 이윤성 등록일 2009.12.13 조회수 4796

권ㅇㅇ!


니가 정녕 88년생이란 말인가?


지금 너 하는짓은 68년생으로 보인다!


8시경?각 스포츠찌라시에 사진을 보낸 이유는뭐냐?


이번주 목요일이 아이리스 최종회라,


흔해빠진 기획사들의 노이즈마케팅 벤치마킹한거냐?


수위 높은 사진 있다고 스포츠찌라시들 낚아서 합의금 올리려고?


그러면 그럴수록 너만 추해진다!이제 그만해라!


좋다!니말대로 결혼을 전제로 사귀셨다 치자~


그러면?헤어졌다고 이렇게 죄인처럼 몰고 협박해도 되는거냐?


요즘 결혼하고도 이혼하는 커플들이 얼마나 많냐?


그리고 이혼이란걸 하고도 쿨하게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들도 많다!


왜 그 사람들은 너처럼 속았네~이용당했네~이러지 않을까?


너보다 더 맘고생심한 이혼까지?했는데도??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다!서로 이해하면서~양보하면서


어디 결혼이 말처럼 그리 쉬운거냐?


둘이 하는게 아닌 가족과 가족이 하는거고


20년이상을 서로 모르고 살았던 사람끼리 만나서 하는건데!


이별후 많이 힘들었을 니 심정 백번 이해한다!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이런식으로 힘들게해선 안 되는거다!


요즘 촬영만으로도 얼마나 힘드신지는 너도 잘 알테니까!


몇달동안의 좋았던 기억으로 간직하고 이제는 정말 그만하자!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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