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여성들이 감당했던 인고의 수난 역경을 그린 드라마 이병헌 역은 기억상실에 벙어리였던 사연많은 심씨(신혜수 역)가 밖에서 낳은 자식으로 간주되어 종갓집 가문에서 설움을 당한 것에 대한 울분으로 6.25가 터지자 변절하는 비극적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