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제목 [시선★피플]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할리우드도 알아본 독보적 연기력
등록일 2018-08-06 조회수 393

최근 무섭게 떠오르는 화제의 주말 드라마가 있다. 바로 <태양의 후예/2016>, <도깨비/2016~2017> 등 연속 히트 행보를 잇고 있는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된 tvN <미스터 선샤인> 이다.



<미스터 선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 외에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 등 연기력에 대해 이견이 없는 배우들의 주연 캐스팅으로도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랬던 것이 방영을 시작한 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가속도가 붙더니 지난 5일 10회 방영분은 케이블 방송에서는 기록적인 14%(닐슨코리아 13.5%)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미스터 선샤인>의 인기에는 김은숙 작가의 창의적이고 탄탄한 극본의 힘도 크지만, 그것을 잘 소화하는 배우의 역량이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액션, 드라마, 시대극 등을 통해 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배우 이병헌의 연기가 상당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스터 선샤인>은 변화의 시기를 맞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이병헌은 ‘유진 초이(최)’의 역을 맡아 조선시대 노비 출신의 미 해병대 장교로 분하며 극의 긴장감과 흐름에 있어 뼈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헌은 이 작품을 통해 도망쳐온 나라 조선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 특히 자신에게는 원망의 국가인 조선을 목숨 걸고 지키려는 여인(김태리 역)에 대한 심리변화를 심도 깊게 연기해 매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런 이병헌의 연기를 두고 ‘연기 잘 한다’라고 칭찬하기에는 너무 당연한 말이 되었다. 이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숱한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해서는 확고한 대중의 검증을 받아 온 것. 그런 만큼 그가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 대부분은 흥행에 크게 성공하거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어 있다.



최초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공식 데뷔한 이병헌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며 청춘스타로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그러다 KBS와의 공식 계약이 끝난 이후 1999년 SBS <해피투게더/서태풍 역>를 통해 가진 것 없지만 진심을 가진 열혈 청년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이때 이병헌 특유의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공략할 줄 아는 연기가 대중에 각인되며,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드라마를 통해 연기잘 하는 배우의 대명사로 꼽혀왔다.

 



그렇게 드라마로는 <아스팔트의 사나이>, <아름다운 그녀>, <백야 3.98>, <올인>, <아이리스> 등 영화로는 <내 마음의 풍금>, <공동경비구역 JSA>, <중독>, <달콤한 인생>,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광해>, <내부자들>, <밀정> 등 배우 이병헌은 때로는 강인한 모습으로, 또 때로는 뜨거운 눈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수많은 명작을 남겨왔다



 



이러한 이병헌의 활약은 비단 국내 작품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2009년 미국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영화 <지.아이.조>에 ‘스톰 쉐도우’역으로 캐스팅 되어 빛나는 액션 연기를 펼쳤으며, 이후 <지.아이.조 2>, <레드:더 레전드>, <미스컨덕트> 등 할리우드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세계적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도 출연해 냉혈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뒤늦게 시청을 시작한 시청자도 한 번 VOD를 보기 시작하면 밤새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는 화제작 <미스터 선샤인>.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이병헌은 또 다시 자신의 연기 역량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사실 그간 몇몇 논란을 낳기도, 또 일말의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 이병헌을 완벽하다고 평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작품 속 ‘배우’ 이병헌의 연기에 대한 이견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배우 이병헌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는 또 어떤 수많은 명작을 남기게 될까. 그리고 본격적인 중년 배우로 접어든 그가 어떤 연기 변신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시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