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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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화 '마스터' 새해 첫날 500만명 돌파
등록일 2017-01-01 조회수 1186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를 점령한 마스터 가 1월 1일 오전 7시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스터' 출연 배우들 500만 돌파 인증사진
'마스터' 출연 배우들 500만 돌파 인증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개봉 13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12월 개봉작 중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변호인(최종 11,374,610명)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천만 영화 국제시장(최종 14,257,115명)이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마스터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인 마스터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비롯한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말 높은 흥행 상승폭을 보이며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마스터는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조희팔 등 실제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적 포인트는 현실감을 부여해 관객들로 하여금 더 깊이 공감하게 한다. 또한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을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의 활약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 "답답한 현실 속 사이다 같은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연기 마스터인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시너지가 극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살렸다는 반응이다. 이병헌은 마스터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아 시시각각 변하는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강동원은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 강도 높은 액션을 위해 체중을 늘리고 복싱 트레이닝을 받은 것은 물론 위험천만한 카체이싱을 직접 소화해 강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김우빈은 원네트워크의 전산실장으로 '진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오가며 줄타기하는 '박장군' 역을 맡아 매력을 한껏 드러낸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해 서울 도심과 필리핀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과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범죄오락액션 영화로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 모으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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