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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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스터' 흥행 비결①] 이병헌의 미친 연기력…긴장감 쥐락펴락
등록일 2017-01-06 조회수 1493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병헌의 미친 연기력이 영화 '마스터' 흥행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새해 첫날 500만 관객을 기록하며거침없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스터'의 흥행 비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봤다.



2017년 천만 영화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스터'. 천만 영화를 향한 질주에는 이유가 있다. 오직 '마스터'에서만 볼 수 있는 흥행요소가 있다. 



먼저 이병헌의 미친 연기력이다. 그는 '마스터'의 마스코트이자 뼛속까지 나쁜 악역 진회장을 연기했다. 



이병헌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연기로 영화 속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는 것도 모자라 필리핀 식 영어까지 구사하며 디테일한 연기의 끝을 보여줬다. 



그는 '마스터' 제작보고회에서 "필리핀 배우들한테 제 영어대사를 읽어달라고 한 뒤 녹음을 해서 파일을 받았다. 그 파일을 듣고 필리핀 사람들이 영어를 쓸 때 나오는 특유의 액센트들을 공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열정의 결과로 탄생한 이병헌의 미친 연기력 덕분에 '마스터'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PD, 작가=노세희, 내레이션=유진영)



조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