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달콤했던 선택이 있었다면 그건, 배우라는 이름을 선택했던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제목 [매거진M]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이병헌X공효진 '싱글라이더'
등록일 2017-02-14 조회수 1149

'싱글라이더’는 CF·뮤직비디오를 주로 연출해 온 이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대사보다 인물들의 표정과 눈빛이, 아련하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빛이 그들의 속내를 드러내는 영화다. 극 중에서 비운의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병헌과 공효진이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magazine M을 찾았다.

 
“‘이렇게 감정적 자극을 주는 영화가 최근에 있었나’ 싶을 만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였어요. 번지 점프를 하다’(2001, 김대승 감독)를 처음 읽었을 때 같았어요. 시나리오를 덮은 순간 정말 쓸쓸했죠. 슬펐고요.”

-이병헌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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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1252836